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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.

'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'

 

오로지 그것만이 행복이라고 믿었던적이 있었다. 나의 유년시절 그리고 대학교 입학 면접에서도 이 생각을 말하는데에는 주저가 없었다.  시간이 지나고 사회에 조금씩 적응해가면서 나의 행복의 정의는 조금 더 확장되었다.

 

'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'

설명을 덧붙이자면 내 몸에 불행한 일을 겪지 않는 것부터 시작으로, 돈이 없어서 생기는 비참한 일들을 겪지 않는 것, 간섭받지 않고 사는 것, 잔소리를 듣는것까지 크고 작은 의미의 싫은 일을 겪지 않는 그 모든것이 포함된다.

그게 내가 겪는 행복의 대부분이 아닐까? 이게 진짜 행복이 아닐까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.

 

예를 들면 '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'= '나의 아버지와 함께 수다를 떠는 것'이라면,

'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'= '나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일을 겪지 않는 것' 이다.

 

대부분 선택은 후자일 것이다.

 

특별히 임팩트 있는 사건이 행복보다, 나의 일상에서 큰 임팩트 없이 항상 존재하는 평온한 상태가

내 삶에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행복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.  

 

'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' '하기 싫은 일을 시키지 않는 것'

그 두 정의를 묶어서 나는 '원만하다'는 표현을 사용한다.

원만한 관계= 서로 하기 싫은 일을 시키지도 겪지 않는 행복한 관계, 

 

그런 원만한 삶을 살고 싶다.

그 준비를 하고 싶다. 그리고 그 과정을 담고 싶었다. 

 

이 블로그는 나의 하나뿐인 'one'만한 삶을 준비하는 과정을 일기처럼 적을 목적으로 만들었다.

원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'실력'과 '준비'가 필요하다. 그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 담겨질 것이다.

 

꿀팁공유, 일상, 생각 주머니를 키울 수 있는 독후감, 시사 이슈에 관한 나의 생각도 정리해 볼 생각이다.

카테고리가 명확하지 않아 조금 더 정리가 필요하겠지만 되는대로 게시할 생각이다. 잘 부탁드립니다.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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