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one'만한 나의 이야기
'one'만한 삶이란?
행복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. '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' 오로지 그것만이 행복이라고 믿었던적이 있었다. 나의 유년시절 그리고 대학교 입학 면접에서도 이 생각을 말하는데에는 주저가 없었다. 시간이 지나고 사회에 조금씩 적응해가면서 나의 행복의 정의는 조금 더 확장되었다. '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것' 설명을 덧붙이자면 내 몸에 불행한 일을 겪지 않는 것부터 시작으로, 돈이 없어서 생기는 비참한 일들을 겪지 않는 것, 간섭받지 않고 사는 것, 잔소리를 듣는것까지 크고 작은 의미의 싫은 일을 겪지 않는 그 모든것이 포함된다. 그게 내가 겪는 행복의 대부분이 아닐까? 이게 진짜 행복이 아닐까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. 예를 들면 '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'= '나의 아버지와 함..
2019. 9. 13. 22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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